스캔테일러에 대해서

스캔테일러는 스캔 이미지 상하좌우 여백 등을 일정하게 맞추기 위해 사용한다. 하지만 알고리즘의 한계인지 수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스캔테일러는 자동으로 스캔 이미지들을 일관성 있게 만들지는 못하지만 작업자가 손쉽게 일관성 있는 이미지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는 앱이다. (대부분 문자인) 일반 책은 10~15분 정도 필요하다.

스캔테일러의 핵심은 스캔 이미지들에서 인쇄 영역을 선택하는 것이다. 대부분 자동으로 선택하지만 약 10% 정도는 수작업으로 선택해야 한다.

영역 선택 화면에서 ‘페이지 높이’ 순으로 정렬하면 수작업이 필요한 페이지들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수작업해야하는 대부분은 스캔테일러가 ‘쪽수’를 선택하지 않은 경우이다. 이 경우 선택되지 않은 ‘쪽수’ 아래로 마우스 포인트를 옮기고 마우스 휠을 돌려 화면을 확대한 후 ‘쪽수’를 포함하게 선택한다.

스캔테일러(scantailor)를 사용하는 이유

종이책을 재단하고 스캔해 PDF로 만들어 10인치 정도의 태블릿에서 인터넷서점 리더 앱의 ‘확대위치 고정(yes24)’ 같은 옵션을 선택하고 책을 읽는다. PDF 각 페이지 상하좌우 여백이 일정하면 페이지를 넘겨도 본문이 계속 화면에 꽉 찬다.

스캔 이미지 상하좌우 여백을 일정하게 만들 때 스캔테일러를 이용한다.

스캔 이미지 글자 일괄로 진하게

책을 재단하고 (그레이로) 스캔하여 PDF 문서를 만들었다. 글자가 (검은색이 아니어서) 희미해서 Abbyy Finereader를 이용해 글자색을 아래 방법으로 진하게 만들었다.

  1. ‘Edit Image’ 선택
  2. ‘Levles’의 ‘Input Levels’ 중간값(기본값은 ‘1.00’)을 조정 – ‘0’에 가까울수록 진하게 됨.
  3. ‘Selection’은 ‘All Pages’로 선택
  4. ‘Apply’ 클릭하여 이미지 변환
  5. ‘Exit Image Editor’ 클릭하여 이미지 편집에서 빠져 나옴
  6. OCR 하기 위해 ‘Read’
  7. 원하는 포맷(PDA/A 등)으로 저장